여름에도 티셔츠 위에 얇은 가디건이나 린넨자켓 걸치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린넨자켓을 찾고 있었어요.
백화점 갔더니 바네사브루노 린넨자켓이 49만원이라길래 헉 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런데 마침 레투에서 자켓 제작 하신다길래 오픈만 기다렸어요 ㅎㅎ
게다가 흔하지 않은 헤링본패턴이라 더더더 맘에 들었구요!
너무 딱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흐르는 느낌을 원했던 터라 딱 맘에 들어요.
단지 설명에 쓰신 것처럼 기장도 길고 오버핏이라서 체구 작은 분들께는 좀 클 것 같아요.
저도 입어보고 생각보다 길다고 느꼈지만 넘넘 맘에 들어요~~ 잘 입을게요!!
레투 옷 말곤 요즘 입는게 별로 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