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에 캐시제품에만 눈이가요...아마 다들 그러실듯..ㅎㅎ 

어디든지 걸린거 보면 일단 가격표부터 확인하게되고.. 근데 백화점에서도 이정도 상품은 매대에서도 못본 상품이에요.

이건 진짜 장담함! 캐시머플러 저렴이 찾으려다가 메트로쉬티 해쥐쑤ㅎㅎ 이런데 이월세일로

캐시미어 100 비슷한 가격에 파는것도 봤는데요, 확실히 달라요.... 지블링을 일부러 넣기도 하고 지블링 없이 좋은 캐시제품도 있지만

지블링 하나도 없고 색감도 맘에 안들고.. 저가나중가 브랜드 캐시제품이 그렇더라구요.
아 글구 다른분들은 폭이 아쉽다고 하시는데 저는 과하지 않고 적당한 너비라 오히려 더 맘에 들어요.
집에있는 캐시백코트랑 매치해봤는데 너무 잘 섞여요:)
겨울에는 코트가 메인인데 코트 상판을 과하게 다 가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추가해주는 정도라 옷을 잘 살려줘서 좋아요. 부드러움과 보온성은 기본이구요! 사실 이쁠라구 하는거잖아요 ㅎㅎ

예전엔 타임 캐시100 머플러 50정도에 구입했는데 얼마 안쓰다가 팔았어요.

분명 폭도 조금 더 크고 더 두꺼운데 숄로 하려면 당연히 작고,

머플러로 하자니 너무 과해서 이쁘게 묶어지지도 않고 그냥 목에 걸고 다니자니 너무 넓어요 ㅋㅋ

그래서 이번 머플러가 특히나 맘에 들구요.

새로 출시될 숄같은 캐시제품도 기대됩니다!
아예 포인트로 큰 숄같은 제품이나 이거처럼 딱 적당하게 어쩜그렇게 적절하게 잘만드시는지..

가격에 정말 감동했어요ㅠ_ㅠ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