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었다!
단조로운 디테일의 옷들로 승부를 봐야하는 여름에는
어울리는 컬러를 잘 활용하면 더욱더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여름 쿨톤은 겨울 쿨톤에 비해
차가운 느낌의 컬러를 베이스로 하며
파스텔의 청량한 컬러가 어울린다.
부드러운 컬러가 잘 어울리는데 시원하면서도
우하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컬러들이 대부분이다.
여름 쿨 톤은 어떤 색채를 사용 해야 할지
레디투웨어만의 컬러 팔레트를 찾아 보자.
여름 쿨톤의 정석이다. 중간의 피부 톤을 띄고,
완벽한 쿨 컬러이면서 세 타입 중 채도가 강한 색상이 잘 어울리는 타입.
소화할 수 있는 컬러 폭도 상대적으로 넓고,
어두운 컬러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어둡고 묵직한 컬러나 따뜻한 옐로우 컬러는 금물!
밝은 피부 톤을 가지고 있어서 창백한 느낌마저 들 수 있다.
밝은 컬러들이 잘 어울리는데 밝은 색상 중에서도
원색에 가까운 색상보다는 흰색이 섞인 컬러들이 잘 어울린다.
피치 핑크 계열도 소화가 가능하다.
봄 라이트 타입과는 다르게 파스텔톤을 베이스로 좀 더 파란끼가 섞인 라이트한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흰색을 선택할 때는 원색에 가까운 순백색보다는 크리미한 아이보리 같은 화이트 컬러가 좋다.
색의 대비를 크게 주지 않고, 톤 온 톤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광택이 나지 않으며 은은하게 비치는 부드러운 소재인
쉬폰재질이 잘 어울린다.
여름 쿨톤 중 가장 차분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피부 톤을 지닌 타입이다.
가을 뮤트(소프트)와 혼동되는 일이 많은데
평소 그레이, 올리브 계열 컬러 옷이나 메이크업이 잘 어울렸다면 여름 소프트 타입이고,
브라운이나 골드 계열 컬러가 잘 어울렸다면 가을 뮤트일 가능성이 높다.
여름 소프트 타입은 여러 색이 섞인 듯 오묘한 컬러가 찰떡같이 어울린다.
반대로 원색 계열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