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야코트 입고나가면 어디서 산건지 꼭 한번은 물으시더라구요, ㅎㅎ

친구랑 고메갔다가 두분이나 물으셔서 한분은 아주머니시길래 직접 사이트 스마트폰으로 들어가서 알려드리구 한분은 쇼핑몰 이름 알려드렸어요,

덕분에 같이 있던 친구도 레투 알게되구,,,

본의아니게 이제 레투 커밍아웃했어요:)

정말 사람눈은 다 같은 가봐요.

대충 옷보면 쇼핑몰 하나걸러 하나가보면 거의 있잖아요

근데 이런 트렌치는 없으니까.. 쇼핑몰에서 구매했다고 하면 다들 놀래시더라구요,

친구도 재질부터 너무 고급스럽다고 트렌친데 왜이렇게 얇냐며.. 얼른 쇼룸 한번가자고, ㅎㅎ

지금 잠깐 집에서 나와서 준비하는게 있어 친구들도 자주 못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나갔다가 칭찬 많이 들어 기분좋았어요, ㅎㅎ

저번 사진은 집에서 찍은거라 디테일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뒷모습에 하이라이트인 깃이 겹쳐있는 부분은 정말 엄지척이예요!!

이런 디테일은 일반 쇼핑몰에서는 못 보는거 잖아요- 최대한 잘 보이는 사진으로 몇장 같이 올려요.

요즘 쇼핑 자제하는 중인데 레투 제품은 구매하면 너무 신나서 자꾸 후기 남기고 싶어요,

혹시 망설이고 계신분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이 코트는 두고두고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런 소재는 저도 처음 입어보는데 아직 입기에 덥지도 않고 여름 밤에는 짧은 쇼츠에 입고 나가도 완전 센스 있어보일것 같아요,ㅎㅎ

후기로 고메에서 만나신분 있으시면 너무 재밌겠네요:)

조만간 친구들이랑 쇼룸에도 놀러갈께요:D